벗의 선물입니다.
바오로 : 찬미예수님....
도장 하나 팠는데 어떨는지 걱정이오.
꾸러기 보담은 실명이 좋을 것 같았고,
이니셜로도 생각했으나 결론은 이렇게 났네요.
생각이 다르면 말하기요, 꺼리낌없이...
꾸러기 : 우선 고맙구먼.
내가 생각하였던 것과는 달라 조금은 생소한 느낌이지만
바오로를 인정하는 마음이 큰 나 인지라 조금은 지켜보고 나서 가타 부타 할께.
한 마디에 야! 근사하다 하지 않았다고 서운해 하지 말기요.
바오로 : 이번엔 맘에 드실는지....
입맛 까다로워서, 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