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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05.29 :: 수줍음 2
2010.05.29 :: 요염한 양귀비
2010.01.08 :: 겨울 나들이
2010.01.08 :: 덕유산에서 2
2010. 5. 29. 23: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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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5. 29. 23: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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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죽순의 몸통에서도 힘을 느낄 수 있었지만
        뿌리에서 빨아들인 수분이 줄기를 지나
        잎사귀에 방울방울 쉼없이 맺히는 것을 보며
        생명력이란 이런거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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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5. 29. 23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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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1. 8. 12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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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1. 8. 11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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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찬 바람에 눈보라까지 곁들였지만
보기만 해도 입이 딱 벌어지는 광경이었다.
여기에 하늘이 열리어 파아란 하는 까지 받쳐주었다면
입을 다물어야 했을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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